(방송기술저널=강민정) EBS미디어가 주최하고 EBS가 후원하는 ‘2015 EBS 에듀토이 박람회’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EBS 에듀토이 박람회는 기존의 육아‧출산 관련 박람회와 달리 유아 및 어린이들이 올바른 교육 및 문화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다양한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용 완구, 교재, 캐릭터 산업에 대한 전문 교육전이다.
EBS미디어는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육 효과와 즐거운 추억거리를, 학부모들에게는 올바른 교육환경 및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녀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할 교육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신규 사업 및 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해주고, 중소기업의 성장 및 우수기업을 육성하는 등의 산업적 측면에서의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BS 에듀토이 박람회는 △교육과 연계한 사업 지원 상담회, 비즈니스 상담회, 우수 콘텐츠 발표회, 참가기업 사업설명회 등의 비즈니스 프로그램(EDU BIZ) △교육과 관련된 완구‧캐릭터‧교구‧교재, 온라인 및 스마트용품 등에 대한 전시,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EDU Play) △전문가 초청 포럼, 어린이 교육에 대한 특별강의, 러닝뱅크 등의 세미나 및 특별강연 프로그램(EDU Talk) 등으로 구성됐다.
손홍석 EBS미디어 대표이사는 “EBS 에듀토이 박람회는 유아‧어린이의 스마트한 창의교육 증진은 물론 교육과의 접목을 통한 완구 및 캐릭터 사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