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문화재 지킴이로 나선다

EBS, 문화재 지킴이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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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와 문화재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문화 지킴이로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4월 30일 오후 3시 EBS와 문화재청은 창덕궁 가정당(嘉靖堂)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방송 프로그램 제작·방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문화재청과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젊은 세대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방송 콘텐츠를 개발 및 보급하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편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편성 ▲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문화유산 정보의 공유와 콘텐츠의 공동 활용 ▲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제작·편성 ▲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안에 대한 적극 협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