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누리샘, 1일부터 정식 서비스 시작

EBS 누리샘, 1일부터 정식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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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백선하) EBS1일부터 유아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EBS 누리샘>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BS 누리샘은 국내 최고 교수진이 정책자문단으로 참여한 교육 계획안과 활동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아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는 누리 과정과 오후 활동 전체를 아우르는 유아 보육교육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시범 운영한 EBS 누리샘을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수많은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BS 누리샘은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며 테마관 오후 누리샘 스마트 활동안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테마관은 현장에서 필요하지만 구하기 힘든 동물 자연, 과학 실험, 동화 등의 영상자료를 큐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해 선생님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유아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오후 누리샘은 정규 누리 과정 이후 오후 활동 시간을 위해 연령별 발달단계에 따라 놀이, 체조, 한글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마트 활동안은 수업을 보다 입체적으로 만들어줄 인터랙티브 콘텐츠들과 교사가 갖고 있는 자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수업 자료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EBS 측은 이번 정식 서비스 시작으로 체험형 교재, 교구 출시와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영역을 넓혀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