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시범지역 국산중계기로 서비스 시작

DTV시범지역 국산중계기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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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강진, 울진 등 디지털방송 전환 시범지역에 국내기술로 개발된 디지털 방송중계기를 구축하고 지상파 디지털 TV방송을 6월1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강진지역 디지털 TV방송 개시로 주민에 대한 디지털 컨버터 보급 등 정부지원이 본격화되고, 8월에는 단양지역의 디지털 TV방송을 개시할 예정으로 금년에 아날로그 TV방송을 종료하는 울진(9월1일), 강진(10월6일), 단양(11월3일) 등 시범지역의 디지털 전환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정한근 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장은 “주파수 효율이 높고, 국내 중소업체가 생산하는 분산중계기와 동일채널중계기로 서비스가 개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강진·단양 지역의 각 중계소별로 배치된 DTV중계기의 설치현황은 아래와 같다.

DTV시범지역 중계기 설치현황

 

 

 

 

 

 

 

업체

휴텍21

답스

중계기형식

동일채널

분산

지역

울진

강진

단양

중계소

온정

군동

한학

동암

두산

영촌

대수

5

5

3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