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스튜디오스, 8개 계열 제작사 흡수합병 ...

CJ ENM 스튜디오스, 8개 계열 제작사 흡수합병
“자유로운 IP 활용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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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CJ ENM 스튜디오스는 계열사로 두고 있던 8개 제작사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0월 25일 공시했다.

이번에 흡수합병하는 제작사는 본팩토리, 제이케이필름, 블라드스튜디오, 엠메이커스, 모호필름, 용필름, 만화가족, 에그이즈커밍 등이다.

스튜디오스는 CJ ENM이 국내외 OTT 플랫폼을 타깃으로 멀티 장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4월 설립한 스튜디오다.

스튜디오스는 “이번 합병은 각 제작사가 보유한 IP(지식재산)를 자유롭게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등 콘텐츠 제작 역량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제작사는 스튜디오스 산하 레이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