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아시아 2018 기조연설자로 ‘아블리미트·창 레노버 부사장’ 확정 ...

CES 아시아 2018 기조연설자로 ‘아블리미트·창 레노버 부사장’ 확정
신기술이 다음 시대를 어떻게 이끌어 가는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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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오는 6월 13일 개막하는 CES 아시아 2018의 기조연설자로 레노버의 아블리킴 아블리미트(Ablikim Ablimit) 중국 전략 및 사업 개발(Strategy and Business Development China Geo) 담당 부사장과 창 쳉(Chang Cheng) 레노버 그룹 부사장 겸 레노버 중국 모바일 사업 부문(Lenovo China Mobile Business Unit) 총괄이 결정됐다.

아블리미트 부사장은 ‘스마트 레노버, 중국에 서브한다(Smart Lenovo, Serve China)’는 전략적 비전과 기업 변혁의 4대 주요 사업 구도에 주안점을 두고 레노버가 자체 내 연구와 권한 분산 및 지능적 선택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지능적 사물인터넷(IoT) 사업에 관한 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창 박사는 스마트폰의 획기적 애플리케이션 기술에 관한 사항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및 기타 신기술이 스마트폰 산업을 어떻게 다음 시대로 이끌어 가는지를 설명한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의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CES 아시아 2018의 기조 프로그램에는 기술 혁신을 통해 장벽을 허물고 생활을 향상시키며 세계를 변화시키는 경영인과 혁신자들이 참가한다”며 “레노버의 아블리킴 아블리미트 부사장과 창 쳉 박사가 CES 아시아에서 모빌리티와 소비자 연결의 미래에 관한 비전을 공유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그리고 중국 기술 분야의 최고 기업인과 투자자들이 발표하는 중국의 활기찬 스타트업 경제에 관한 견해를 듣게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레노버의 두 임원은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스타트업 경제에 관한 토론회에도 참가한다. 이외에도 바이두 캐피털(Baidu Capital), 호라이즌 로보틱스(Horizon Robotics), 터치팔(TouchPal), 볼캐닉스 벤처(Volcanics Venture) 등 기업의 임원들이 토론자로 참가해 회사 중국의 기업 활동과 기술 혁신의 밝은 미래를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