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이현희) 전미가전협회(CEA)는 오는 2월 18일 일본 도쿄에서 소비자가전(CE) 업계 분석가, 발명가 커뮤니티 및 테크 산업 유력 인사들을 위한 산업 이벤트인 CES 언베일드 도쿄(CES Unveiled Toky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ES 언베일드 도쿄는 신진 스타트업들과 기존 브랜드 모두가 참여해 아시아 시장의 혁신을 강조할 예정이며, 중국 상하이에서 최초로 열리는 2015 인터내셔널 CES 아시아(2015 International CES Asia) 성공의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반일 동안 진행되는 업계만을 위한 행사인 CES 언베일드 도쿄에서 CEA 임원들은 지역 및 글로벌 리서치 결과를 발표하고, CES 소식 공유 및 2015 인터내셔널 CES로부터 입수된 제품 트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일본의 언론과 업계 분석가들 및 기술 업계 유력 인사들은 테이블 탑 네트워킹 전시 리셉션에서 최신 제품과 테크놀로지를 전시하는 유수의 일본 및 다른 다국적 브랜드 기업들과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EA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2015 인터내셔널 CES에서 느낀 에너지와 흥분, 업계에서 공개한 획기적인 기술에 많은 영감을 받았고, 첫 번째 CES 언베일드 도쿄에서도 이러한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일본의 테크놀로지 커뮤니티의 참여와 많은 획기적인 혁신을 목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