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 와콤이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5)에서 와콤의 전 제품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는 와콤 부스를 운영한다.
와콤은 부천국제만화축제의 공식 협찬사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으며 BICOF 기간 동안 한국만화박물관 특설만화마켓 1관에서 와콤 부스를 연다. 와콤은 △모바일 태블릿인 신티크 컴패니언2(Cintiq Companion2) △전문가용 액정 태블릿인 신티크(Cintiq) 라인업 △전문가용 펜 태블릿 인튜어스프로(Intuos Pro) △입문용 펜 태블릿 인튜어스(Intuos) △터치펜 뱀부 스타일러스(Bamboo Stylus) 등을 전시하며 BICOF 기간 동안 전 모델을 대상으로 현장 판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신티크27QHD 등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하이엔드 제품은 물론, 와콤 전 제품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디지털 드로잉 경험과 함께 다양한 만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전시회, 컨퍼런스,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아시아의 대표적인 만화축제로 올해 18회를 맞이했다. 유명 만화가들의 만화 기획전을 비롯해 만화가양성을 위한 교육 세션, 4D 애니메이션 세미나, 만화가들과의 거장 대담 등 다양한 참여 행사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