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으로 영업활동 확대

엘라스틱,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으로 영업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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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유명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와 로그스태시(Logstash), 키바나(Kibana)를 후원하고 있는 엘라스틱(Elastic)731(현지시간) 홍콩에 전략본부를 설립하며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으로 영업활동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담당 부사장 및 총괄 매니저로 로버트 라우(Robert Lau)가 선임됐고, 홍콩에 주재하며 엘라스틱의 역내 성장과 입지 강화를 위한 작업을 총괄하게 된다.

3000만 번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엘라스틱의 제품은 스타트업 기업에서부터 시스코(Cisco), 이베이(eBay),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그루폰(Groupon), 넷플릭스(Netflix), 옐프(Yelp) 등 글로벌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서치 및 분석, 로깅 서비스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엘라스틱의 제품은 사내 설치 및 클라우드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엘라스틱의 아태지부는 호주, 중국, 홍콩, 일본, 한국 및 싱가포르에서 영업, 엔지니어링, 마케팅, 서비스 및 교육 부문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로버트 라우 지부장은 대기업이건 스타트업이건 아시아 태평양 역내의 많은 기업들이 사업 수행에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채택하고 있으며, 엘라스틱은 서치와 분석, 로깅 유스 케이스 부문에서 놀라운 가치를 제공하는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엘라스틱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며, 역내 에코 시스템과 커뮤니티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스티븐 슈어만(Steven Schuurman) 엘라스틱 창립자 겸 CEO지난 12개월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당사 제품 및 구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시아태평양으로의 영업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