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이현희) 디지털 보안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젬알토(Gemalto)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모바일 트러스트 넷(Mobile Trust Net)을 전격 공개한다.
점점 더 똑똑해지는 스마트 전자기기들의 상호 연결이 늘어나면서 사용자들은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젬알토는 이번 MWC 2015에서 이러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젬알토는 “서비스 제공 업체, 은행, 기업, OEM 및 브랜드 업체는 모바일 트러스트 넷을 통해 모바일커머스, NFC, 모바일 개인인증과 보안, 그리고 사물인터넷이 상용화된 디지털 시대에 더욱 신뢰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젬알토의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Trusted Service Hub, TSH)는 급성장 중인 모바일 비접촉 서비스 부문과 매끄럽게 호환되는 유일한 솔루션이다. 서비스 운영 업체, 기기 제조업체, 은행을 비롯한 서비스 제공업체는 젬알토의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통해 광범위한 고객층에 접근할 수 있다. 젬알토는 모바일 상품 판매자를 위해, 상품과의 관련성이 높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적시적소에 고객에게 보내 상품구매를 유도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참여도는 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서게 되며 운영업체는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고객의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브랜드 기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개인인증과 보안 분야에서는 추가 인프라가 필요 없는 기업용 인증 및 멀티테넌트와 가상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의 보안 및 분리가 가능한 세이프넷 솔루션 제품군이 부각되고 있다. 젬알토 부스 방문객은 모바일 상에서 바로 간편하게 인증 및 신원확인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젬알토 솔루션의 편의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제 민간 및 공공 영역을 넘나드는 유연한 온라인 서비스 접속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게 된다.
사물인터넷 또한 젬알토에서는 단순 유행어 그 이상이다. 사물인터넷은 광범위한 검증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즉각적으로 현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젬알토의 부스에서는 리멕스 재난구조용 시계(Limmex Emergency Watch)와 같이 실생활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소비자 가전제품이 전시된다. 리멕스 시계는 높은 제조상의 효율성, 보급 단계에서는 온디맨드 방식의 연결 가입 관리 등의 장점이 있다. M2M 부문에서는 젬알토의 솔루션 내장 하드웨어와 데이터 관리 빌딩 블록의 통합을 통해 기업차량 관리를 최적화하고 최종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올해 MWC 5번 홀 5480 부스에서 디지털 시대의 신뢰를 구축하는 젬알토의 주력 솔루션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