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곽재옥)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는 12월 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KBS 조대현 사장, MBC 안광한 사장, SBS 이웅모 사장 등 3개 지상파방송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효종 위원장은 지상파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익성을 제고하고, 더 나은 방송을 위해 저품격 드라마, 방송언어, 간접광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과 최근 발생한 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 이미지 노출 등과 관련해 향후 자료화면 사용에 보다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3개 지상파방송 대표자들은 자체심의 내실화를 통해 시청자에게 더욱 유익한 방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