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방송3법 개정, 언론장악진상규명, 내란동조처벌 등을 촉구하는 시민문화제가 5월 9일 오후 7시 광화문 서십자각터(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개최된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윤석열은 파면됐지만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내란세력의 준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검찰-사법부-언론 카르텔은 여전히 헌정질서를 위협하고 있다”며 “언론이 더 이상 내란 공범으로 전락되지 않게 언론계 내란세력 청산, 언론 정상화를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시민문화제에서 이진숙‧류희림‧오세훈‧박장범‧김백‧신동호를 언론6적으로 명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이들의 파면을 촉구할 예정이다.
MC 장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제는 언론토크, 퀴즈쇼, 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되며, 노래로 물들다·이한철의 공연도 진행된다. 또 시작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는 ‘언론6적 룰렛’, ‘언론개혁 4행시 백일장’ 등 시민참여 사전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