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미래를 열다. “Join the future wave!” 라는 주제로 제23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3 – 23rd Korea International Broadcast, Audio & Lighting Equipment Show)가 2013년 5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전시장 A, C, D홀 및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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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한국이앤엑스가 공동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특별시, KBS, MBC, SBS, EBS, OBS, 한국영상산업협회, 한국음향학회, 한국음향예술인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며 OBS, CBS, 아리랑 국제방송의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KOBA 2013 전시회는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방송통신융합산업관련 국내 유일의 전문전시회로써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특별시를 비롯하여 국제전시협회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은 글로벌 유망 전시회이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KOBA 2013은 국내 지상파(KBS/MBC/SBS/EBS) 및 주요 방송사와 더불어 33개국 839 업체가(KOBA 2012 : 33개국 778개 업체) 참여하는 국제적인 방송기술 교류의 장이다. 또한 NAB와 CES에 등장한 각종 방송기기 및 관련 기술의 향연을 고스란히 아시아에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바이어의 축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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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 2013의 전시규모는 2012년에 25% 전시규모를 확장한데 이어, 2013년에는 12% 더 확장된 규모로 COEX 1,3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기술, UHD(Ultra High Definition), 4K 등 진화하고 있는 미래방송의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3D 카메라를 이용한 융복합 콘텐츠 및 OLED디스플레이, 디지털 TV나 프로젝터 등 국내외 유명업체가 참가하여 화질과 안전성면에서 대폭 개선된 고화질 영상과 첨단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여기에 Mobile, Smart Media, 디스플레이, LED, 콘텐츠 등 새로운 전시품목은 물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시품과 참가업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방송, 영상산업의 시장규모가 커져 차별화된 경쟁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KOBA 전시회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
또 KOBA 국제 방송기술 컨퍼런스(KOBA Conference 2013)도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 룸에서 열리는 가운데,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KOBA WORLD FORUM’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정한 방송기술의 미래와 비전을 찾는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른 본 포럼에는 국내 주요 지상파 방송사 및 정부, 제조사와 함께 미국의 방송기술인협회인 SBE(Society of Broadcast Engineers)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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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OBA 2013을 주최하는 최동환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은 “KOBA 2013이야말로 방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망라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성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미디어의 발전과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를 적극적으로 견인하고 있다”고 자평하며 “KOBA 2013은 이제 방송기술을 넘어, 방송 전체의 미래와 비전을 상징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