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KBSN은 재난 안전 관련 콘텐츠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재난 안전 관련 8개 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학회는 대한토목학회,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한국기상학회, 한국도로학회, 한국방재학회, 한국산불학회, 한국수자원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등이다.
KBSN과 8개 학회는 KBSN의 재난 안전 채널인 KBS Life의 ‘재난안전119’ 프로그램에 학회 관계자들이 출연하거나 자문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강덕 KBSN 사장은 “KBSN은 공영방송 KBS의 계열사로서 재난 관련 프로그램의 편성 시간과 분량을 점진적으로 늘려 보도전문채널과 유사한 형식의 재난 안전 전문 24시간 연속 생방송 채널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