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이 KBS 대구방송총국의 앞산중계소를 방문해 한파와 대설 등에 대비한 방송시설·출입로 안전조치와 재난방송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
이상인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라고 강조하고 “재난방송주관방송사인 KBS가 정확하고 신속한 재난방송을 통해 인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방통위도 재난방송 수신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도로·철도 터널 등의 재난방송 중계설비 설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직무대행은 아울러, 한파와 대설 등 어려운 기상여건 하에서도 방송시설의 안전과 재난방송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