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전면 무료화한 ‘EBS 중학 프리미엄’ 이용자 수 13배 증가 성과 ...

방통위, 전면 무료화한 ‘EBS 중학 프리미엄’ 이용자 수 13배 증가 성과
무료화 이전 14,362명에서 11월 말 189,188명으로 13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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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월 무료화한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의 이용자 수가 1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BS 중학 프리미엄 강의는 무료로 제공하는 EBS 출판 교재 기반의 ‘EBS 중학 강의’와 달리 검정 교과서 및 시중 유명 교재를 기반으로 하는 연 이용료 71만 원의 온라인 유료 서비스였다.

방통위는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와 공동 사업을 추진해 지난 7월 17일부터 EBS 중학 프리미엄 강의를 전면 무료화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중학 프리미엄 강의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 활용 수기 공모전, 겨울방학 학습전략 설명회 등을 개최하하며 정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EBS 중학 프리미엄의 이용자 수는 무료화 이전 14,362명에서 11월 말 189,188명으로 1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은 “EBS 중학 프리미엄 강의 무료화 이후 이용자가 1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둬 기쁘고, 2024년에도 무료화를 이어나가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