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교 4 ~ 6학년(해당 나이의 홈스쿨링 어린이 포함)들을 대상으로 전국 12개 전파관리소에서 ‘2023년 어린이 전파교실’을 개최한다고 7월 14일 밝혔다.
어린이 전파교실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파를 배울 수 있는 기초이론 교육부터 전파방향탐지, 전자기기 제작 및 전파감시장비 시연, 방송국·과학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핵심자원인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중앙전파관리소 누리집(https://www.crms.go.kr)에 접속, 공지사항에서 ‘2023년 어린이 전파교실 행사 안내’를 확인하고 ‘참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지역별 행사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