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장난감 상품명 시현장면 노출한 프로그램 ‘주의’

어린이 장난감 상품명 시현장면 노출한 프로그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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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특정 상품명을 노출하고 시현 장면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부당한 광고 효과를 준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캐리(carrie)TV의 ‘<장난감 친구들 : 탐구생활> 동물 친구들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재미있게 놀아요!’는 특정 장남감의 상품명을 화면에 노출하고 음성으로 언급하는 내용,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과정에서 제품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노출하는 내용 등을 방송했다.

이에 방통심의위는 6월 2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