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9월 이사진 및 감사직을 선임할 때 연임이 최종 확정되었던 황부근 EBS 감사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황부군 감사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방송위원회 정책국장, 시청자지원실장, 방송진흥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2009년 EBS 감사로 임명되었고, 작년 9월 2012년 10월 15일부터 3년간 감사직 연임이 확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