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1월 31일 ‘2022 온라인피해상담사례집’을 발간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온라인상 피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31일 ‘온라인피해365센터’를 개소했으며, 이용자의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돕기 위해 주요 상담 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 제1장은 온라인피해365센터의 설립 배경과 피해 상담 신청 방법, 각종 피해 유형을 설명하고, 제2장에서는 상담 접수 및 처리 현황을 분석했으며, 제3장에는 실제 유형별 피해 상담 사례와 피해 예방 수칙을 알려주고 있으며 부록에서는 기타 온라인 서비스 피해 사례와 이용자 보호 관련 법령을 담았다.
피해 상담 사례는 온라인피해365센터 개소 이후 12월 말까지 접수된 주요 사례 중 80여 건을 선정해 피해 사례와 상담 내용, 피해 지원 관계 기관과 피해 예방 수칙, 관련 법령 정보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온라인피해상담사례집이 온라인상 피해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피해 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