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과하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제23회 전파방송 기술대상을 공모한다.
전파방송 기술대상은 국내 전파방송 산업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선정‧시상해 신규시장 창출을 도모하고 전파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RAPA가 주관하고 있다.
응모기간은 5월 23일부터 9월 16일까지고, 국내에서 개발한 전파방송 관련 우수 기술 및 제품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크게 △전파(기반분야) △전파(융복합신사업분야) △방송분야로 나뉜다. 전파 기반분야는 ▲이동통신‧위성‧항공‧해상‧국방 및 생활 분야 등의 전파를 기반으로 한 기술‧제품 ▲전파 관리‧측정을 위한 계측기, 모니터링장비, 시뮬레이션, S/W 등 ▲안테나, 모듈, 소자 등 전파 관련 RF 부품 등으로 구분되고, 전파 융복합신사업분야는 ▲스마트 공장,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드론, 미래 자동차, 바이오헬스, IoT 기기, 무선전력전송, 재난‧안전, 비대면 솔루션 및 서비스 등 전파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면 된다. 방송 분야는 ▲방송의 제작‧편집‧송출을 위한 장비 및 시스템 ▲UHD 방송 솔루션, S/W, 플랫폼 등으로 구분된다.
RAP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제출 시에는 메일 제목을 ‘(업체명) 전파방송 기술대상 신청’으로 표기해야 한다.
응모 결과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11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대통령상)은 상금 500만 원과 상장‧트로피가 수여되고,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300만 원과 상장‧트로피가, 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100만 원과 상장‧트로피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