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02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 계획을 확정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방통위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한 우수 프로그램 및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이다.
주요 시상 부문은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5개 부문(사회·문화발전, 창의혁신, 한류확산, 지역발전, 웹·앱콘텐츠)의 우수상 8편과 특별상 5편 등 총 15편으로 나눠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사회·문화발전 부문에 방송문화 발전에 공헌한 5년 이상의 장수 프로그램을 시상 대상으로 추가해 방송대상의 기본 취지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국민들도 함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을 즐길 수 있도록 국민심사단을 구성 및 운영하여 국민 참여 심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본심 심사에 기존 10%에서 20%로 확대 반영할 계획이다.
‘202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 응모 또는 추천하고자 하는 방송사 등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출품서 등의 자료를 방통위에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통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요강(붙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