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10인조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직장인 체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워크숍’이 ‘U+아이돌Liv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7월 2일 오후 4시 첫 공개 된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한 ‘㈜아이돌 워크숍’은 아이돌이 연수원에 가서 회사원처럼 워크숍을 진행하는 예능이다. 첫 번째 시리즈에는 ‘빅톤’이 출연했으며, 이번 시리즈에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을 발매한 골든차일드가 나선다.
6월 30일 선공개된 영상에서 골든차일드는 멤버들 특유의 예능감과 승부욕을 발휘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추후 공개되는 방송에서 골든차일드는 워크숍에 입소해 선서문을 낭독하고 사훈을 공개하며 멤버 간 무작위로 직급을 정한다. 이후 집중탐구 영역, 순발력 영역, 노래방 점수 대결 레크리에이션, 체력 영역, 협동심 영역을 거쳐 마지막 정직신뢰 영역으로 멤버 간 고요 속 뒷담화를 진행한다.
골든차일드의 ‘㈜아이돌 워크숍’은 총 5회로 제작됐다. 7월 2일부터 화·목 오후 4시에 U+아이돌Live를 통해 무료로 독점 공개된다. 촬영 비하인드, 하이라이트 등 추가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U+아이돌Live는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을 통해 내려받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은 IPTV용 ‘U+tv 아이돌Live’ 서비스로 TV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골든차일드의 ‘㈜아이돌 워크숍’ 단독 공개를 기념해 시청 고객 대상으로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사원증과 사인이 담긴 개인 폴라로이드 사진, 단체 폴라로이드 사진 등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U+아이돌Live 앱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 외에 아이돌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가 팬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사랑받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하며 아이돌 팬이 즐겨 찾는 대표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