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4월 29일 표철수 상임위원을 방통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표 부위원장의 임기는 4월 29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다.
표 부위원장은 KBS 보도국 입사 후 정치부 차장을 거쳐 YTN 뉴스총괄부장, YTN 미디어국장, 경인방송 상무, 경인방송 전무이사 등을 지냈다. 이후 방송위원회 2기 사무총장, 한국언론재단 비상임이사, 경기도 정무부지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표 부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방송통신 분야의 발전과 이를 이용하는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관련 정책이 위원회에서 합리적으로 결정되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