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EBS가 11월 15일 시행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당일 모바일과 인터넷, 지상파TV 등 모든 매체를 통해 2019학년도 수능 분석과 대입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
EBS는 수능 시험이 끝난 후에 온라인 채점 서비스와 성적 분석 서비스를 오픈하고 수능 해설 강의를 인터넷에 순차적으로 탑재해 가장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EBS가 제공하는 수능 풀서비스는 EBSi(www.ebsi.co.kr)는 물론, EBSi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채점 서비스는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저녁 7시 이후 등급컷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역별 시험 종료 후 문제지와 답안지도 곧바로 탑재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오답노트 서비스를 통해 다른 수험생들과의 문항별 오답률도 비교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연계교재를 강의한 대표 선생님들이 총출동해 해설 강의를 진행한다. 해설 강의는 시험 당일인 11월 15일(목)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EBSi 사이트에 탑재할 예정이다. 해설 강의와 함께 EBS는 가장 빠르고 꼼꼼한 ‘해설지’ 및 ‘EBS-수능 연계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 본 자료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6일(금)에 EBSi 사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EBS는 2TV 및 PLUS1을 통해 시험 당일인 11월 15일(목), 밤 9시 40분부터 11시 20분까지 100분간 <특별생방송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향분석>을 방송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국어 김미성, 수학 이하영, 영어 정승익 등 각 영역별 대표 강사들이 출연하여 2019학년도 수능 출제 경향을 집중 분석하고, 연계 현황 및 신유형 문제 분석은 물론 세부 내용을 토대로 한 입시 전략도 소개할 예정이다. 올 해는 특히 ‘2018학년도 수능 만점자’ 선배가 출연하여 수능 이후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수능 이후부터 대학 입학까지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에 대해서도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