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광화문점 유아 섹션에서 한 달간 서비스 체험존 운영
‘살아있는 동화’ 단행본 서적 15종 약 10% 할인 판매 및 체험 선물 증정
[방송기술저널 장안정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에 방문했던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10월 20일부터 한 달간 교보문고(광화문점)에서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유아 섹션인 D존에 위치하며, 아이들이 자신의 얼굴을 전용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찍고 TV로 보내면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아이의 얼굴 표정이 변화하면서 살아 움직이는 ‘역할놀이’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에서 서비스를 체험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살아있는 동화’ 로고가 담긴 연필 3종 세트를 증정하며, ‘살아있는 동화‘의 실제 단행본 서적 15종을 시중가보다 약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뽀로로 파크’, ‘대명 오션월드’ 등에서 체험존을 운영했다.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을 방문한 약 2만 4천여 명의 학부모들의 반응을 살펴본 결과, 아이들이 실제 동화책 속 주인공이 된 듯 흥미를 느끼며 놀이가 학습으로 이어지는 모습에 큰 점수를 매겼으며, 몰입을 통한 교육적 효과에 대한 기대와 만족도도 높았다. 또,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관된 동화 편수가 풍부한 점도 높이 샀다.
‘살아있는 동화’는 동화 속 캐릭터의 얼굴에 3D로 분석된 아이의 얼굴이 덧씌워져 아이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동화 스토리를 익히게끔 하는 서비스다. △아이들이 자신의 얼굴을 전용 앱으로 찍어 TV로 보내면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얼굴 표정이 변하며 몰입감을 더해주는 ‘역할놀이’ △아이가 그린 그림을 TV 동화 화면 속에 구현하며 창의력을 길러주는 ‘그리기’ △동화 속 주요 문장을 아이의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말하기’ 등이 주요 기능이다. 동화와 관련된 역할놀이, 그리기, 말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두뇌 발달의 최적기인 유아기에 오감을 자극해 창의성 계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고객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을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라며 “서점을 찾은, 책 읽기에 관심이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살아있는 동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뛰어난 교육적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