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할 특별 방송이 10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나흘 동안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KBS는 부산국제영화제 데일리 생방송 <영화의 바다로>를 4일 간 30분씩 특별 편성하고, 감독과 배우들의 영화 이야기와 영화제 관련 일정, 소식들을 전할 계획이다.
‘웰컴투 BIFF’ 코너에서는 개막작 <뷰티플 데이즈> 윤재호 감독, 배우 장동윤, 이유준, 서현우를 비롯해 영화 <변산>의 이준이 감독, 배우 김고은, 박정민 등 여러 스타를 만나서 영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고, ‘아시아의 창’ 코너에서는 폐막작 <엽문외전>의 원화평 감독과 배우 양자경 등 아시아 각국의 감독과 배우들을 초청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영화제 이모저모 등 관련 소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