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오리지널 콘텐츠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39일만에 2천만뷰 돌파

SK 오리지널 콘텐츠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39일만에 2천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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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1020세대 시청층을 타겟팅한 콘텐츠 지속 개발 예정

[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의 오리지널 콘텐츠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첸백시 일본편’이 지난 5월 21일 첫 방송 이후 옥수수 출범 이래 최단기간인 39일 만에 2천만뷰를 돌파했다고 6월 29일 밝혔다.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은 ‘레드벨벳의 레벨업 프로젝트2’에 이어 2천만뷰를 돌파하며 옥수수 예능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1020세대들의 니즈와 관심도를 발굴해 아이돌 콘텐츠에 주력하는 전략을 내세웠으며, 이를 통해 신규 1020 시청자들이 옥수수로 유입되는 등 1020 시청자수 비율 및 클립 시청건수가 전월 대비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른 시청층보다 유동적이고 트렌드에 민감한 1020 시청자들을 유입하고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옥수수는 이번에 확보한 1020 고객층들을 락인(Lock-in)시키기 위해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종료 후 지속적으로 1020 시청층을 타겟팅한 빅아이돌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은 글로벌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오는 7월 28일 일본 KNTV에서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의 러브콜을 등에 업고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론칭 시 목표로 했던 1020 시청층 확보와 아시아 시장을 잡는 데 모두 성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옥수수가 제공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입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