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4월 5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의 유통점을 방문해 이동통신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이동통신 3사 및 유통업계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고삼석 상임위원은 최근 급증한 휴대폰 사기 판매 피해에 중점을 두고, 이동통신 가입을 위한 신분증 스캐너의 사용 실태와 이용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 등을 점검했다. 이어, 이어 이동통신 3사 및 이동통신유통협회, 집단상권연합회, 판매점협회, 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대표들과 휴대폰 사기 판매 이용자 피해 최소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고 상임위원은 대표들에게 “휴대폰 사기 판매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가입 절차를 개선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용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 노력을 함께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