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제8기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방통위, ‘제8기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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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제8기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1월 23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8기 방송분쟁조정위원회는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홍대식(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강상덕(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정소민(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황미혜(다산회계법인 회계사) △김국진(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 △정윤경(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7명의 방송·법률·회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임기는 올해 1월 21일부터 2020년 1월 20일까지 2년이다.

방송분쟁조정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사업자 등의 사이에 발생한 방송에 관한 분쟁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설치한 방통위 산하 법정위원회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방송 프로그램 등의 공급, 방송 사업 구역, 중계 방송권 등에 관한 분쟁을 심의·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