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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전희영 MBC 기술연구소장
2009년 방송기술인들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 홀에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주최로 회원사 기술인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기술대상 시상식과 송년회가 열렸다. 날 시상식에서는 방송기술의 발전과 방송기술인연합회의 위상제고의 공을 인정받은 기술인들에게 대상을 포함해 우수상, 격려성, 공로상, 특별상 등이 수여됐다. 상식의 영예의 대상은 MBC기술연구소 전희영 소장에게 돌아갔다. 전희영 소장은 ‘차세대 방송기술 포럼’, ‘방송 공학회’ 등 외부학회와 정부기관 주관의 외부활동을 통해 방송기술인연합회의 뉴미디어분야 위상제고에 공헌했고 ‘디지털 방송방식 비교시험’을 통해 지상파방송의 디지털화 및 그 발전에 직접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이 수여됐다. 수상에는 KBS방송기술연구소 구형서, KBS 대구방송총국 권호중, MBC 기술관리부 민동철, SBS기술팀 양명국, EBS기술본부 김호식 사원에게 돌아갔으며 공로상에는 제13, 14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박병완 전 회장과 EBS기술인협회장을 역임한 방현철 전 회장에게 수여됐다. 특별상은 디지털 전환 완료 목표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각종 정책 개발 및 대외협력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 온 DTV코리아가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