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SK브로드밴드 자회사인 SK스토아가 채널명을 기존 B쇼핑에서 ‘SK stoa(스토아)’로 바꾸고 대규모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월 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2월 3일 T 커머스 사업을 분할해 자회사인 SK스토아를 설립했다. SK브로드밴드가 100% 출자한 SK스토아는 T 커머스 사업 관련 상품 소싱부터 방송 기획, 마케팅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SK스토아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100개 TV 특가 상품 판매, 매주 토요일 총 30% 적립금 지급, 브랜드 대전 등의 특별 프로모션을 벌인다고 밝혔다. 또 15일까지 B tv 입점 기념 이벤트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SK스토아에서 제품을 구매한 B tv가입자 모두에게 B포인트 5000점을 1인 1회 지급한다.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으로 SK스토아 초대 대표를 겸임하는 윤석암 대표는 “2018년에는 브랜드 인지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 구성을 넘어 정보 전달과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