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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고향으로 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언론악법의 불법 투표를 알리는 기자회견및 홍보전이 열렸다.
지난 1일 서울역 광장에서 언론노조, 미디어행동, 언소주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언론악법 폐기와 헌재의 바른 결정을 위한 추석맞이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악법 폐기를 요구하며 귀성길 시민들에게 불법투표, 재투표의 부당성을 알렸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서울역광장에 한나라당의 원들의 불법투표현장의 동영상 사진을 전시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멈춰 세웠으며 기자회견 후 조중동의 언론보도를 규탄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서울역 귀성객들에게 언론악법 무효를 알리는 홍보지를 나눠주기도 했으며 천정배 민주당 의원은 ‘천정배의 민생포차’ 1차 전국순회 보고대회를 열어 지역민심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 투표에 항의해 의원직을 사퇴한 천정배 의원, 최문순 의원과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이 조중동의 보도행태를 규탄하는 퍼포먼스 하고 있다.
▲ 귀성길 시민들에게 한나라당의 언론악법 불표투표, 재투표의 부당성을 알리는 홍보지를 나눠주고 있다.
▲ 민주당 천정배 의원이 이날 서울역 광장에서 ‘천정배의 민생포차’ 1차 전국 순회보고 대회를 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