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정보포럼’ 창립 초읽기

‘한국재난정보포럼’ 창립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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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재난 발생시 DMB와 IPTV 등 뉴미디어를 통해 위급 상황을 신속히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이 마련된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 소방방재청,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등 방송 관련 업계와 함께 18일 제주지식산업진흥원에서 재난전달체계의 법제 정비와 학문적 연구를 위한 ‘한국재난정보포럼’(가칭) 창립 준비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뉴미디어 환경에서 재난정보전송용 방송채널 할당과 관련한 법적 기준 마련 △수신기 및 재난 취약기구 중계 시설에 대한 의무 규정 마련 △3G 이동통신망의 재난문자방송도입 방안 등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