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한화 드림플러스는 8월 17일 프레스센터에서 스타트업 육성과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바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이 개별적으로 보유하기 어려운 콘텐츠 편집 장비와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함은 물론 드림플러스가 보육하는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의 디지털 미디어센터와 창작공간AD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촬영에서 편집까지의 전 과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규 코바코 광고진흥본부장은 “드림플러스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들이 각자 지니고 있는 역량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