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SBS가 ㈜몬스터코리아오피셜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SBS와 몬스터코리아오피셜은 1월 1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2017 몬스터잼코리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몬스터잼’은 1500마력의 몬스터 트럭들이 등장하는 자동차 경주와 다이나믹힌 스턴트쇼가 결합된 모터 스포츠쇼로 연간 400회 이상의 경기를 통해 55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가족엔터테인먼트 스포츠쇼다.
몬스터코리아오피셜은 ‘몬스터잼’을 국내 최초로 유치해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17 몬스터잼코리아 행사를 개최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재 SBS 글로벌제작사업팀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터 스포츠쇼 ‘몬스터잼’ 한국 행사에 SBS가 미디어파트너사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2017 몬스터잼코리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수 몬스터코리아오피셜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2017 몬스터잼코리아 행사에 오면 다이나믹한 모터 스포츠쇼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며 “5월 5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을 확장해 연간 10여 차례 국내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는 향후 ‘게임쇼 유희낙락’(매주 금요일 밤 12시 50분 방송)을 통해 ‘몬스터잼’을 게임화한 ‘몬스터 트럭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고, ‘2017 몬스터잼코리아’ 행사 티켓은 공식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1월 17일부터 선예약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