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MBC와 후지TV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기술 세미나가 10월 25일 열렸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기술 세미나는 양사의 방송기술 교류와 기술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성근 MBC 디지털기술국장은 “방송통신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맞고 있다”며 “한국의 유선 통신 IPTV, VOD, 동영상 클립 등 다양한 방송 플랫폼으로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리유키 가와시마 후지TV 기술부 국장은 “도쿄 올림픽을 4K 생중계로 할 예정인 만큼 양사의 방송기술을 교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