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 휴대전화 본인 확인 현장 방문

방통위원장, 휴대전화 본인 확인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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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7_9717_3239[1][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월 21일 오후 상암동에 있는 엘지유플러스 전국망 관리센터를 방문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국가안보 상황에서 보안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휴대전화 본인확인서비스 시스템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이동통신사이자 휴대전화 본인 확인 기관인 엘지유플러스는 올해 1월에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매우 중요한 기관이므로 국가안보 상황에서 보안을 더욱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휴대전화 본인 확인과 네트워크에 대한 이상 징후를 완벽하게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전점검 및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보안 사고를 사전에 대비해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