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코리아, 디지털전환 대국민홍보 중점

DTV코리아, 디지털전환 대국민홍보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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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환에 대한 대국민홍보 시급
30일, DTV코리아 창립 기념식 열려

2012년 아날로그 방송 종료 시점을 앞두고 성공적인 디지털 방송 정착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지상파디지털전환추진협회(DTV코리아, 회장 엄기영)가 지난 10월 30일 방송회관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지상파 방송 4사 사장을 비롯해 고흥길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협회장, 방석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엄기영 회장은 “DTV코리아는 디지털 전환 특별법에 의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방송으로 의무 전환되는 2012년 12월 31일까지 정보의 부족으로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지 못하는 일반 국민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모든 국민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품질 영상, 음성, 데이터 서비스 등 지금보다 향상된 무료 보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길 위원장은 “97년 이후 디지털 전환 대국민 홍보 지원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DTV코리아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방송사들도 적극적으로 나서 2013년에 분명히 디지털 전환이 완료돼야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DTV코리아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주력하면서 지상파 디지털TV 방송의 수신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이해 당사자들과의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해외 디지털 전환 추진 모범 사례 발굴로 국내에 적용 시키는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효진 기자 waybe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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