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

‘2019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학교 및 사회 현장에서 진행되는 미디어교육 우수사례 발굴·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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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2019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28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학교 및 사회 현장에서 진행되는 미디어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미디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교육프로그램, 운영사례, 교육수기 총 3부문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총 92점이 접수됐다.

최종 심사를 거쳐 ‘ON 미디어? 穩(온) 프로슈머!’ 교육을 시행한 양유리 대구북부초등학교 교사, ‘청소년 생방송 라디오 나침반’을 운영한 분당청소년수련관, ‘영상으로 기록하는 삶’ 박임자 씨가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6점, 장려상 11점 등 총 20점이 선정됐다.

이날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시상식에 참석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처 알지 못하고 지나쳤을 우수한 미디어교육 사례를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의 숨은 보석과 같은 사례들을 발굴하고, 전 국민에게 확산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