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EBS 스페이스 공감’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함께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의 ‘하반기 헬로루키’ 현장 오디션이 9월 4일 화요일, EBS 스페이스 홀에서 개최된다.
상반기 모집에 이어 하반기 모집에도 많은 신인 뮤지션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진 가운데 ‘하반기 헬로루키’ 지원은 345팀으로 마감됐으며, 이 중 1차 음원 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오디션에 참가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하반기 오디션 무대에 서게 될 팀은 ‘데카당(DECADENT)’, ‘버둥’, ‘B9’, ‘비단종’, ‘SURL(설)’, ‘uju(우주)’,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Weigh Anchor(웨이앵커)’, ‘유하(YUHA)’, ‘KIMOXAVI(키모사비)’이다. 이들 10팀은 각각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음악성을 갖춘 실력파 신인 뮤지션들로, 알앤비, 시티팝, 얼터너티브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현장 오디션에서는 10팀 중 5팀이 ‘하반기 헬로루키’로 선정되며, 선정 팀에게는 본선 진출 자격뿐 아니라 출연, 국내 음악 페스티벌 참가, 창작·합주실 대관, 프로필 사진 촬영, 기획공연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10월에 있을 본선을 통과하면 최종 순위를 가리는 ‘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 연말 결선 무대에 설 수 있으며, 상금은 물론 천만 원 상당의 앨범(EP)제작, 뮤직비디오 및 라이브 영상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인디 신을 빛낼 루키들을 한발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기회, ‘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 하반기 오디션의 관람을 원하는 시청자들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www.ebsspac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