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 5팀 5월 31일 EBS 스페이스홀에서 공연

‘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 5팀 5월 31일 EBS 스페이스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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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장안정 기자] ‘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 상반기 오디션에서 본선에 출전한 5명의 신인 뮤지션들이 5월 31일 EBS 스페이스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앞서 EBS는 지난 8일 ‘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 상반기 오디션에서 본선 출전 5명의 신인 뮤지션을 선정했다. 오디션에는 지원자 총 353팀 중, 1차 음원 심사를 통과한 ‘Gerda(게르다), 공중그늘, THE SOUND, 로니 추(Ronny Chu), 신향(Syn Hjang), I’ll(아일), 옥민과땡여사, 우자앤쉐인(UZA&SHANE), 유기농맥주, 천서혜밴드, 키스누‘까지 총 11팀이 무대에 올랐다.

오디션을 지켜본 김현준 심사위원은 “‘발견’이라는 말을 써도 좋을 만큼 눈에 띄는 뮤지션이 많았다”는 소감과 함께 뛰어난 실력의 신인 뮤지션들이 많아 심사가 어려웠음을 밝혔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18 상반기 EBS 헬로루키 with KOCCA’로 선정된 5팀은, ‘꿈과 환상의 그늘을 떠도는 습한 멜로디’의 ‘공중그늘’, ‘감각적인 테마와 개성 어린 연출의 흥미로운 조화’를 보여준 ‘로니 추’, ‘매력적인 음색과 아쟁의 유니크한 콜라보’를 자랑하는 ‘옥민과땡여사’, ‘신스 팝 전성기에 대한 상큼한 데자뷔’를 보는 듯한 ‘우자앤쉐인(UZA&SHANE), ’청춘의 시절, 가장 빛나는 팝의 시절‘이 연상되는 ‘키스누’이다.

선정된 5팀은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및 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해 국내 음악 페스티벌 참가, 창작·합주실 대관,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