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정보통신방송 장관포럼 열려

2013년 정보통신방송 장관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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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2013년 정보통신방송 장관포럼’을 5월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장관포럼에는 12개국 정보통신 장·차관들이 참석하여 “Mobile Communication &Economic Development’라는 주제로 정책토론을 진행하였다. 

본 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해 라오스, 몽골, 베트남, 태국, 필리핀,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가나, 나이지리아, 르완다, 모잠비크 등이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크게 모바일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확산을 동력으로 삼아 산업 발전과 새로운 시장 창출을 추구하고, 사회전반의 효율성 향상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었다.

이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포럼 개회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산업이 통신산업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미래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모바일 인프라의 확산 및 고도화“와 “다양한 서비스 창출 환경 조성”을 주요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미래부는 본 포럼을 계기로 향후 개도국의 보급형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앱 서비스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국내의 앱 개발업체와 개발자, 개도국이 참여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구체화하여 국내 앱 업체의 개도국 진출과 모바일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국내 협의체를 구성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도국 앱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