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의원들 “언론자유 수호” 함께해요!
언론 시민단체와 야4당으로 구성된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100일 행동(이하 100일 행동)’은 지난 10일 오후부터 12일까지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전전을 펼쳤다.
본격적인 선전전은 지난 10일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4당 의원들과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시민사회단체가 해리포터․뽀로로 복장을 하고 시민들에게 ‘언론자유 보장, 민주주의 수호’ 등의 문구가 담긴 풍선과 ‘언론자유 꽃씨’를 나눠주며 시작됐다.
이들은 선전전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녹차와 솜사탕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언론악법 문제점 알리기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