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벡 정보통신기술의 날’ 행사 성공리에 마무리

‘한-우즈벡 정보통신기술의 날’ 행사 성공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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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민서진)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과 ICT를 기존산업과 사회이슈에 접목하는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벡 ICT의 날’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타슈켄트 IBC에서는 한-우즈벡 ICT 융합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콘퍼런스가 우즈벡 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양국의 ICT·과학기술 분야 공공기관, 업계, 학계 등의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는 우리가 장점을 가진 ICT와 과학기술이라는 ‘비타민’을 통해 각 부처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연관산업을 고도화시키는 국민행복·창조경제 실현 사업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 등으로 구성된 한국의 대표단은 우즈벡 정보통신위원회를 방문하여 크루시드 미르자키도프 위원장을 만나 한-우즈벡 ICT·과학기술 분야의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우즈벡 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기존의 전자정부 분야에 한정되었던 ICT 분야의 양국간 협력을 농업, 교육 등의 부문까지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한국 측은 우즈벡의 상황에 적합한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 등 향후 협력을 추진하기로 화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