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백선하) 박건식(50) MBC PD협회장이 제28대 한국PD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고려대 국문과 졸업 후 1995년 11월에 MBC에 입사했고, 현재 경인지사에 소속되어 있다. 2001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6·25 한국참전의 비밀>로 한국방송대상을 받았고, 2005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일본 원폭 개발의 비밀>로 방송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이듬해 <PD수첩, 치과의 위험한 비밀>로 아시아 어워즈 프라이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취임식은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4층 라벤더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