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UBC 울산방송이 ‘추계 지역 중심 방송기술 세미나’를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울산 카페92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지역 기반 행사를 통한 지역 회원사와의 교류 확대를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IP 기반 제작 시설 구축과 파일 기반 제작 시스템 운용에 관한 최신 방송기술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먼저 KBS 중계기술국 소속 박권순 강사가 SMPTE 2110 표준과 해외 동향, KBS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사례를 통한 실제 제작시설 적용 여부 등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 MBC 미디어IT인프라팀 소속 김정훈 강사가 파일 기반 제작 시스템의 구성 요소에 대해 설명하고, HAM‧트러블 슈팅 등 파일기반 제작시설 전반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