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제30대 회장에 MBC 장익선 당선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제30대 회장에 MBC 장익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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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제30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에 장익선 차기 MBC 방송기술인협회 회장이 당선됐다.

방송기술인연합회는 12월 11일 한국전자투표를 통해 30대 연합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장익선 차기 MBC 방송기술인협회 회장이 98.36% 찬성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이날 전자투표는 대의원 정수 79명 중 61명이 참여해 77.22%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찬성 98.36%(60표), 반대 1.64%(1표)로 장 후보자의 차기 회장 당선이 확정됐다.

장 차기 회장은 2003년 MBC 입사 후 MBC 방송기술인협회 홍보국장, 한국방송조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 강사를 거쳐 현재 인덕대학교 방송영상미디어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앞서 방송기술인연합회는 회칙 제30조에 의거 운영위원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입후보한 장 후보자를 공고하고, 11일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