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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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대의원대회도 열려


지난 15일 여의도 KT빌딩 바이킹뷔페에서는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의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제22대 신임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양창근 현 KBS기술인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방송은 모든 계층에 대해 무료 보편적이며, 평등한 서비스로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연합회는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서, 정부와 학계, 외부 연구기관, 시민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방송위기의 시대에 올바른 방송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날 이임을 맞이한 제21대 이재명 연합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모든 회원사들과 집행부 임원 및 사무처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취임식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혜숙 의원을 비롯하여, 한국방송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EBS 곽덕훈 사장이 참석하였으며, KBS 김영해 부사장, MBC 오경근 디지털기술국장 등의 각 방송사 인사들과 연합회 회원사 대표 및 PD·아나운서·기자 등 방송관련 직능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한편, 연합회는 이취임식에 앞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연합회의 운영 및 수입·지출에 관한 감사결과를 보고했으며, 참석한 대의원들은 연합회 운영에 대해 여러 조언과 지적을 아끼지 않으며 연합회 사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