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이현희) 파나소닉 솔루션 엑스포(Panasonic Solutions Expo)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술레 샹그릴라((Sule Shangri-La) 호텔에서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파나소닉은 밝혔다.
파나소닉은 11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파나소닉 솔루션 엑스포는 파나소닉이 미얀마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술, B2C 제품, B2B 솔루션을 망라해 진행한 최초의 대규모 쇼케이스로 소비자 및 기업 파트너를 위해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세계를 열어 주는 △기업 브랜딩 △주거 △에너지 솔루션 △호텔 △교육 △편의점 등 6개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고객 접점을 늘린다는 기업 전략의 일환으로 2015년 3월까지 양곤과 만달레이에 통합형 쇼룸 2곳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이들 쇼룸은 AS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 센터를 결합하며 파나소닉이 제공하는 B2C 및 B2B 솔루션 일체도 전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나소닉은 자사가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10만 개의 태양광 랜턴 프로젝트’(100 Thousand Solar Lantern Project)로 미얀마 비정부 기구와 인도주의 단체 8곳에 2,000여 개의 태양광 랜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쿠다 리카(Rika Fukuda) 파나소닉 코퍼레이션 기업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국 CSR/시민기업 그룹 총괄은 “미얀마의 전기 보급률은 49%로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며 “지난해 태양광 랜턴을 기부한 기관들로부터 랜턴이 병원과 학교의 근로 여건을 현격히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피드백이 들어와 이번에도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